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MPS 2022 시즌2’ DSGaming 우승으로 마무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이하 PMPS 2022)’ 시즌2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PMPS 2022'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팀 가운데 최강 팀을 가리는 리그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의 리그로 진행된다. 각각의 리그는 2개의 시즌과 파이널 대회로 구성되며 상반기 리그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국제 대회 출전권을 두고 16개팀이 참가해 순위를 다툰다.
PMPS 2022 시즌2는 상반기 리그의 두 번째 시즌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DSGming(디에스 게이밍)이 5치킨, 총 266 포인트를 달성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3위로 시작한 DSGaming은 2일 차에만 2치킨, 101포인트를 획득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3일 차에 87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 Trident와 50포인트 차이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에는 20포인트를 추가하며 상금 1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Trident(트라이던트)는 236 포인트로 2위를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TEAM SQUARE(팀 스퀘어)는 211포인트로 시즌1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시즌1 우승팀 DWG KIA(담원 기아)는 206포인트로 4위에 올랐다. 두 팀은 각각 상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획득했다.
CHATTERS GEAR(채터스 기어)와 ASAKOREA(아사코리아)는 5위와 6위를 기록하며 각각 치킨메달 1000개와 500개를 차지했다. 일반 이용자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MOC) 2022 페이즈1’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고 PMPS 2022 시즌1에 진출해 6위를 기록한 Quiet Violence(콰이엇트 바이올런스)는 시즌2에서도 8위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리그 최강 팀을 가리는 ‘PMPS 2022 파이널 스프링(이하 파이널)’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파이널은 시즌1과 시즌 2에 참가했던 16개팀이 동일하게 출전해, 총 상금 1억원과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MWI)’의 한국 대표 출전권을 걸고 최종 승부를 겨룬다.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열리며, 4일간 총 20매치에서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앞선 두 시즌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초기화되고 모든 팀이 0포인트인 상태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매 경기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리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네이버 스포츠, 틱톡,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파이널 대회 기간에도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모배러(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위너코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원 출석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위너코인을 드래곤 푸르트 소녀 세트, 아머 소녀세트, 치킨메달, ROYALE PASS 포인트, PMPS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PMPS 상자에서는 햄스터 잠옷 세트, 핑크 래빗 세트, 고대의 소라 낙하산, 꼬꼬 용사 낙하산, 큐트 마녀 버기카, 치킨 메달, 스페셜 상자 교환권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음달 19일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영구제 스킨을 지급하는 ‘PMPS 보물찾기 이벤트’도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PMPS 2022 공식 단말은 Galaxy S22 Ultra이며, 파이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Galaxy S22 Ultra가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