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역 사전 테스트 돌입한 '씰M', "서버 마비 이어져"

지난 19일 대만 지역 엘리트 사전 테스트에 돌입한 '씰M'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하고 플레이위드가 서비스를 맡은 '씰M'은 대만 및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온라인게임 '씰'의 지식 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다.

특히, 원작의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 토큰)가 도입되는 등 블록체인 시장으로 진출을 선언해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씰M'에 대한 대만 현지의 기대감은 사전예약부터 드러났다. 지난 4월 27일부터 진행된 대만 현지 사전예약의 경우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SNS 이벤트 역시 모두 마감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특정 시간이 진행된 엘리트 사전 테스트에 대만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서버가 지속적으로 마비되는 등 현지에서 심상찮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씰M은 오는 5월 26일 대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씰M 대만 사전예약 50만 돌파
씰M 대만 사전예약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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