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프리 시즌 시작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자사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에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 프리 시즌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게임 장비의 격차 없이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지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 도입에 앞서 프리 시즌을 매일 18시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

솔라레의 창
솔라레의 창

60레벨 이상의 전승/각성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지급되는 '솔라레의 창' 전용 장비로 참가할 수 있다. 전장은 올룬의 계곡, 쏠의 유적, 아레하 야자숲 총 3개 중 무작위로 선정되며, 전장별로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전투 시 이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사냥터 정보 인터페이스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각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전리품, 일일 의뢰, 지식 등 정보를 게임 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냥터의 적정 공격력과 방어력을 알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추가해, 이용자는 각자의 능력치에 맞는 사냥터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3일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실시간 방송 '심야토크'를 통해 '드라카니아'의 각성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카니아의 각성 무기는 서로 다른 형태를 가진 두 자루의 창이며, 오는 7월 셋째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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