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2022] 플레이댑, 컨센서스 2022 NFT 갤러리 등장에 눈길
9일 막을 올려 12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블록체인 축제 컨센서스 2022에서 운영 중인 NFT 갤러리에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사 플레이댑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등장했다.
플레이댑은 이번 컨센서스 2022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메인 부스로 참여를 결정했으며, 다양한 NFT 작품을 만날 수 있는 NFT 갤러리에도 스폰서로 참가했다. 컨센서스 2022는 블록체인, 크립토, 웹3, 메타버스 등을 모두 아우르는 행사다.
NFT 갤러리는 컨센서스 2022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준비됐다. 장소는 오스틴컨벤션 센터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NFT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고, NFT와 관련된 강연도 만날 수 있었다.
NFT 전시 공간에서는 버즈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같은 맥주 회사가 커뮤니티를 위해 발행한 NFT부터 스타트랙 등 유명 시리즈는 물론 나이키, 아디다스, 미국 대학 농구 등 다양한 NFT들이 전시됐다.
강연 부분에서는 신생 기업에서 포춘 선정 500기업까지 NFT 영역에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와 암호화폐가 기업과 소비자간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단순 가격 펌핑 이슈를 넘어 진정한 힘을 가진 유틸리티 NFT 등을 알아보는 이야기들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NFT 갤러리 스폰서들의 NFT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강연 사이의 메인 무대와 NFT 전시되고 있는 갤러리에도 일정 간격을 두고 전시되는 식이다. 스폰서들은 배너 QR 코드를 통해 자사 상품과 프로젝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댑의 경우 자사를 대표하는 플레이댑 타운의 캐릭터를 NFT화해 현장에서 공개했다. 플레이댑은 QR 코드를 인식해 들어온 이용자에게 NFT를 에어드랍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클레이튼, 스테픈, 아케이드, 브레이브 등의 스폰서들의 NFT와 서비스가 배너를 통해 공개됐다.
NFT 갤러리에서는 전시과 강연, 유명 아티스트와의 만남이 컨센서스 기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