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리마스터', 17주년 맞아 '홈런 쇼다운 모드' 등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용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리마스터'에 '홈런 쇼다운 모드'를 추가하는 등 17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홈런 쇼다운 모드'는 이용자들이 무작위로 매칭된 세 명의 플레이어와 타격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다. 특히, 이 모드를 즐기면 '블랙교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카드를 올해의 선수로 성장시켜 특별한 능력을 획득할 수 있는 'Player of the Year'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유망주 인스트럭터 훈련 천장'을 도입해 10회 훈련 시 원하는 훈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기존에 한 단계만 가능했던 선수 강화 시스템을 추가적인 강화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신규 특이 헤어 및 유망주 헤어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7주년 기념 성장지원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7레벨 도전권', '특별재훈련권' 등 선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4가지 주요 아이템을 각 17장씩 총 68장을 선물한다.
또 ▲특정 조건을 달성해 액자를 오픈하는 이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마구마구 히스토리 이벤트' ▲ 인기있는 블랙등급 선수카드를 회차당 6장씩 낙찰받을 수 있는 '마구마구 포스팅 이벤트' ▲인게임 경기를 통해 획득한 마구볼로 스킨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17주년 마구볼 상점 & 17주년 스킨 업데이트' ▲ 오는 13일 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장비 할인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구마구 리마스터'는 넷마블이 17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KBO 및 MLB 리그 연동 기반의 실제 선수 및 전적 데이터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캐릭터의 세세한 표정과 관중의 움직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역동적인 수비, 공수 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