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 '어비스리움' 6주년 맞아 '버블보블'과 콜라보
위메이드이프(대표 김영선)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이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일본 타이토사의 '버블보블(보글보글)'과 콜라보레이션(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어비스리움'은 서비스 6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와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어비스 파크'를 부제로 공룡 시대를 담아낸 이번 테마 업데이트는 육지 공룡부터 어룡, 익룡 등 쥐라기 공룡을 콘셉트로 한 창작형 수족관 생물 36종과 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한국에서도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버블보블'이 그 중인공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어비스리움'에서 '버블보블'의 인기 캐릭터 4종을 7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법에 걸려 드래곤이 된 주인공 '버블룬'과 '보블룬', 그리고 '젠짱'과 '드렁크'가 등장한다. '버블룬'과 '보블룬'은 자신과 모습이 비슷한 공룡들을 만나고 싶어 '어비스 파크'에 찾아왔다는 설정이다.
원작을 재현한 방울에 갇힌 캐릭터 장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만날 수 있는 이들 캐릭터는 이용자가 직접 꾸미는 수족관의 재미와 개성을 더해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