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5성 선택권, 누구 뽑지? 캐릭터 5종 분석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신작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이 지난 7월 11일에 정식 출시됐다.

매력적인 '브라운더스트' 캐릭터와 3매치 퍼즐이 만난 이 게임은 퍼즐 게임 특유의 간단한 조작과 '브라운더스트' 특유의 전략적 전투가 어우러져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출시와 함께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런칭 이벤트 보상으로 제공한 '5성 영웅 선택권'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 상황. 이번에 제공한 5성 영웅들은 조합에 따라, 때로는 전략에 따라 그 사용 범주가 넓으며, 자신의 전략에 맞춰 영웅을 선택한다면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본지에서 5명의 5성 영웅 중 누굴 선택하면 좋을지 각 영웅들의 특징을 살펴봤다.

네오위즈의 신작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네오위즈의 신작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안토니오] 적을 공격하고 동시에 침묵까지

안토니오
안토니오

'안토니오'는 단일 적에게 피해를 주고 침묵 상태로 만들며, 동시에 모든 아군의 회피율까지 증가시킨다. 패시브 스킬로 자신과 좌우 아군 2명의 회피율과 받는 회복량 또한 증가시키는 강력한 버프의 방어형 영웅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일 적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 상대로만 강력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도 부여하기 때문에 활용처가 넓을 것으로 보인다.

[아나스타샤] 강력한 대포로 적들에게 포격을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샤'는 랜덤 한 위치에 대포 블록을 설치하여 매 턴 적 1명과 그 좌우 적 2명에게 피해를 주는 용병이다. 패시브 스킬로 어둠 속성 블록 피해량을 증가시키며, 유도탄 블록 피해량도 증가 시킨다.

이런 유니크한 패시브 스킬은 길드 레이드에서 큰 활약을 할 것은 너무나 명확하다. 여기에 대포 블록 또한 ‘지속 딜러’로서 역할도 제대로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보드판에 생성된 대포의 수가 늘어날수록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상상 그 이상이다.

[유리] 치명적인 한 방, 포효의 일섬

유리
유리

‘유리’는 적 1명과 그 좌우 적 2명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절 상태로 만들고, 회피율을 감소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패시브 스킬로 자신과 좌우 아군 2명의 명중률 및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액티브 스킬의 기절이라는 매력적인 디버프는 다양한 콘텐츠에서의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고, 패시브 스킬 또한 여러 영웅들과의 다양한 조합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용병이다.

[달비] 위험하고 달콤한 유혹

달비
달비

‘달비’는 적 1명과 그 좌우 적 2명에게 피해를 주고, 공격력과 명중률을 감소시킨다. 패시브 스킬로 자신과 좌우 아군 2명의 생명력을 증가시키며, 전투 중 적이나 아군이 사망할 때마다 여우 구슬을 1개씩 수집하여 수집한 구슬 개수에 비례하여 자신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전투가 지속될수록 강해지는 영웅이므로 1라운드만 진행하는 도전의탑, 결투장 보다는 전투가 길어지는 천공의 섬이나 캠페인에서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론] 거대한 방패로 아군을 수호한다

아론
아론

‘아론’은 적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자신을 도발 상태로 만든다. 패시브 스킬로 자신과 좌우 아군 2명의 방어력을 증가 시키고 동시에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이런 특성 때문에 수비와 탱킹에 완전 특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아론은 힐러와 안성맞춤인 용병으로 손꼽힌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에서도 필수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 분명해 보이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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