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핵심 콘텐츠 대거 개선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오늘(21일) 콘텐츠 개선을 진행하고 신규 출석 이벤트 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미르M'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수라대전과 영물 보감, 거래소 및 문파 등 핵심 콘텐츠를 집중 개선했다.

먼저, 하루 3회 실시되던 '수라대전'이 오후 8~10시까지의 타임제로 바뀐다. 이용자들은 두 시간의 매칭 시간 동안 최대 3회 수라대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 규모도 팀당 15인으로 변경돼 최소 30인이 모이면 즉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영물 보감'이 소환과 동시에 자동 등록되도록 변경된다. 기존에는 보감에 등록해 능력치를 획득하는 방식이었다면, 자동 등록으로 전환돼 합성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수 있다. 영물 효과 및 화신과 탈 것의 능력 또한 추가돼 더욱 많은 속성별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 ▲만다라 맥점 초기화 기능의 '망천단' 등장 ▲거래소 이용 편의성 개선 ▲마을 복귀 시 활력 자동 충전 ▲문파 기부 시스템 ▲사냥 난이도 하향 등 이용자들의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주요 사항들을 변경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8월 31일(수)까지 빠른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이유비의 7일 출석 이벤트'를 공개했다. 출석을 통해 전투 효율을 높이는 물약과 탈 것의 포만감을 높이는 먹이, 동전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빠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르M 출석 이벤트
미르M 출석 이벤트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