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RPG '앨리스 픽션', 27일 전 세계 동시 서비스 확정
원더플래닛(대표 츠네카와 토모키)은 모바일 퍼즐 RPG(역할 수행 게임) ‘앨리스 픽션'을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앨리스픽션은 과학 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미래 세계에서 가상세게 '앨리스'에 로그인하다가 에러 발생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모험을 다룬 게임으로, 제한 시간 내에 밀려오는 퍼즐 블록을 많이 맞춰 적을 공격하는 퍼즐RPG 장르다.
원더플래닛 측은 전 세계 동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 우선,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최대 100연 뽑기가 가능한 쿼츠를 증정하는 ‘플레이 영상 SNS 업로드 캠페인’을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시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패널을 많이 이어 나가면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전달되는 ‘원더플(WONDERFUL)’ 문구가 담긴 영상을 게임 공식 트위터 또는 카페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가챠 100연속 뽑기 진행이 가능한 프리미엄 쿼츠 아이템 3만 개를 총 5명에게 증정한다.
대만 게임 개발사 레이아크(Rayark)의 인기 리듬 모바일 게임 사이터스 2(Cytus II)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사이터스 2에 접속하면 앨리스 픽션 테마송 ‘비・현실도피’의 음원을 감상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비・현실도피' 신규 리믹스 버전도 추가되며 총 두 곡의 음원을 게임 내에서 들으며 진행할 수 있다.
지난 7월 20일 개최된 스페셜 방송의 대대적인 호응에 힘입어 버튜버 컬래버레이션 방송 2탄도 7월 27일부터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번 생방송 2탄에 참여하는 버튜버는 구독자 59만 명의 시이나 유이카(Shiina Yuika)를 시작으로, 7월 29일 ‘안쥬 카트리나’, 그리고 국내 이용자들을 겨냥해 7월 31일에는 인기 버튜버 ‘양나리(Yang Nari)’가 앨리스 픽션을 체험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밖에 앨리스 픽션 전 세계 동시 출시를 기념한 마지막 컬래버레이션으로 서양 서브컬처 마니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버튜버 방송 프로그램 ‘홀로라이브 잉글리쉬(hololive English)’와 컬래버 방송이 결정됐다.
홀로라이브 잉글리쉬 측에서는 100만 명의 구독자를 갖춘 다카나시 키아라(Takanashi Kiara)와 1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우르 구라(Gawr Gura) 등 인기 버튜버가 총출동하며, 이들은 7월 30일과 8월 7일 각자의 방송 채널에서 앨리스 픽션의 체험을 포함한 커뮤니티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