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수집과 MMO의 재미 전한다
넷마블은 오는 28일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 게임은 원작 '세븐나이츠'가 가진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의 재미와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MMO(대규모 다중 접속)의 재미를 결합해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로 5인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4년 3월 출시 직후 국내 양대마켓 매출 순위 톱10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 등을 기록한 메가 히트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꼽힌다. 게임은 하이엔드 그래픽을 적용해 가장 '세븐나이츠'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며, 프리클래스와 영웅변신 시스템으로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하는 재미와 전략적인 전투를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시작 후 별도의 직업 선택 없이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프리클래스 방식을 만날 수 있다. 검·건틀렛·창을 이용하면 근거리 딜러 형태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마법총을 활용할 경우 원거리 딜러의 형태로, 검방패를 활용할 경우 탱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식이다.
그리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 속 계승자는 영웅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존재들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원하는 타이밍에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또 영웅 변신 후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 활용 및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모든 영웅은 불, 물, 바람, 땅, 빛, 어둠 등 총 6개의 속성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속성들은 1:1로 속성 시너지 및 카운터 관계를 갖게 된다.
영웅 카드 장착 슬롯은 퀘스트를 클리어할 시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총 3종의 영웅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각각의 영웅은 레벨업, 승급, 각성 등을 통해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시너지 카드'를 장착할 경우 전투 시 추가적인 스킬을 활용도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수집형 게임의 묘미를 그대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게임의 또 다른 포인트는 MMO 장르 답게 함께 즐기는 재미에 있다. 특히 경쟁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넘어 협력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이용자들은 길드 시스템을 통해 직접 길드를 창설해 길드원을 모으거나 길드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길드에 가입해 룬 모험이나 넥서스 소환진을 플레이하면 주간 활동 점수를 얻어 길드원들과 플레이 점수를 합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길드들과 영향력을 비교할 수 있다. 넷마블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기반 대규모 전투 콘텐츠와 다양한 보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든 이용자가 보유한 사유지 넥서스도 빼놓을 수 없다. 사유지를 개발하면 개인 항로에 비공정을 파견해 자원을 획득할 수도 있고, 개인 사냥터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와의 공유를 통해 함께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의 사냥터를 방문해 모험을 즐기면, 개인 사냥터에서 얻기 힘든 정수를 획득하는 등 보다 빠르게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28일 출시 예정이며, 출시를 앞두고 스페셜 방송 '소통하세나'를 오는 23일 저녁 7시 라이브 플랫폼 '네이버 NOW.'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출시를 앞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게임의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오는 27일 오전 11시까지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총 7777명에게 론칭 후 선보일 10만 9천 원 패키지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와 24K 세븐나이츠 황금 영웅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일곱 영지 계승자 자격 테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