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플레이아트, 신작 리듬 게임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 일본 인기 1위 달성
NHN(대표 정우진)은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대표 정우진)이 출시한 리듬 게임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コンパス ライブアリーナ)'가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는 지난 22일 출시 직후부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5점 만점에 4.6점을 받으며 작품성에서도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NHN플레이아트의 인기 모바일 대전게임 'コンパス(이하 '컴파스')' IP를 활용한 음악 리듬 게임으로, 컴파스 세계관의 히어로들이 라이브 스테이지에 등장해 춤을 출 때 화면에 뜨는 노트를 탭 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NHN플레이아트가 개발을 진행하고 주식회사 도완고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컴파스'에 수록된 히어로 테마곡들과 인기 보컬로이드 곡들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다양한 IP들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통한 신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인기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린·렌'과 손잡고 인게임의 전용 스테이지에서 두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가 주목 받으면서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컴파스'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의 출시 전 앱스토어 기준 매출 60위권대에 위치했던 '컴파스'는 이후 20위권대로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