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세 번째 에피소드 '기란' 8월 10일 업데이트 확정.. 사전예약 시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이 자사의 멀티 플랫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W'의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3rd 에피소드: 기란'을 오는 8월 10일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새로운 영지인 '기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신규 월드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엔씨(NC)는 지난 6월에 진행한 이용자 소통 방송 '스튜디오W'에서 '3rd 에피소드: 기란'의 콘텐츠를 사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8월 10일부터 ▲새로운 영지 ‘기란’ ▲리니지 IP(지식재산권) 최고 난이도 사냥터 ‘풍룡의 둥지’ ▲신규 보스 ‘선장 칼립소’, ‘해적왕 드레이크’, ‘타락자 디아르’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오늘(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기란 영지의 가호(이벤트)’, ‘기란 성장/장비/혈맹 보급 상자(이벤트)’, ‘기란 영지 탐험 증표(이벤트)’ 등을 얻는다. 각 아이템을 사용하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