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 카드만큼 중요한 속성과 시너지 활용
넷마블에서 지난 7월 28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서비스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고 8월 1일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도 7위에 안착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IP(지식 재산) '세븐나이츠'의 재미를 계승한 MMORPG로 출시 전부터 원작의 재미와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영웅 카드를 활용해 원작의 세븐나이츠 영웅 등으로 변신해 싸우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때문에 게임에서는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영웅 카드의 수집이 게임의 핵심 요소중 하나다. 이용자는 뽑기를 통해 최대 4성 영웅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3장의 카드를 활용해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덱을 구성하는데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영웅 카드의 속성이다. 세븐나이츠의 영웅 카드는 ▲물 ▲불 ▲바람 ▲땅 ▲빛 ▲어둠 6개의 속성 중 하나의 속성을 가진다.
그리고 이러한 속성은 1:1로 카운터 관계다. 불은 물, 바람은 땅, 빛은 어둠과 서로 카운터 관계다. 카운터 속성은 더 강력한 공격을 넣을 수 있어 전략적으로 속성 덱을 설정해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쪽이 유리한 일반적인 게임의 상성 시스템과 달라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부분이다.
덱을 구성할 가장 중요한 것은 시너지 효과를 활용한 전략적인 덱 구성이다. 시너지 기반의 특수 공격은 적을 공격할 때 속성 결정이 남고 해당 결정이 있을 때 시너지 효과로 특수 기술이 발휘할 수 있는 식이다.
이용자는 덱 구성 시 영웅 카드 자리 하단에 자리한 '시너지 카드보기'를 눌러 시너지 효과를 가진 카드들과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불 속성과 불 속성 카드가 만나면 폭발 시너지가 난다. 물과 물은 냉기, 땅과 땅은 파쇄, 바람과 바람은 돌풍, 빛과 빛은 광휘, 어둠과 어둠은 암흑 시너지 효과를 얻어 더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또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속성을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다. 특히, 이 경우에는 기절이나 석화 등 군중 제어기가 발동된다. 불과 땅이 만나면 석화, 물과 바람이 만나면 빙결, 빛과 어둠이 만나며 기절이 발동한다. 일시적으로 적이 행동 불가가 발동되기 때문에 같은 속성을 연계하는 것보다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높은 등급의 영웅 카드를 일괄 배치하는 것보다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자신이 플레이 중인 사냥터나 던전에 등에 맞춰 전략적인 조합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