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테스트 호평 이끈 '히트2' 마지막 담금질 나선다
오는 8월 25일 출시를 예고한 넥슨의 하반기 대작 모바일 MMORPG '히트2'가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넥슨에게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안긴 '히트'의 후속작 히트2는 넥슨 게임즈(구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특히, 무한성장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던 '히트'의 IP를 계승한 '히트2'는 '오버히트', 'V4' 등 수준급의 대형 MMORPG를 개발한 넥슨 게임즈의 최신 기술력이 더해져 수려한 그래픽과 한 단계 발전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히트2'는 지속적인 내부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를 담금질해 왔다. '히트2'는 지난 6월 3일간 2천 명에 달하는 넥슨 컴퍼니 그룹사 임직원들이 ‘히트2’의 전사 집중 테스트에 참여해 시장 경쟁력을 중심으로 이용자 경험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사내 테스트로 진행되어 강제성이 없었음에도, 내부 목표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접속률 유지 수치를 기록했으며, 넥슨 사내 테스트 게임 중 최고 수준의 동시접속 결과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넥슨 게임즈 역시 약 6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된 피드백을 140여 개의 개선사항으로 정리, 실제 반영 진행하여 게임에 반영하기도 했다.
현재 '히트2'는 지난 3일부터 오늘(4일)까지 양일간 2차 사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넥슨 게임즈는 테스트 데이터를 수집 & 방영하여 출시 직전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