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에 신규 콘텐츠 '사제' 시스템 도입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에 신규 콘텐츠 '사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제 시스템은 이용자 간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어 함께 플레이하는 신규 콘텐츠로, 다양한 아이템 보상, 사제 관계에 따른 신규 업적 5종 진행, 사제 칭호 획득, 추가 버프 효과 등 다양한 동반 성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승과 제자는 각각 캐릭터 레벨 조건이 존재하며, 조건을 충족한 캐릭터끼리 서로 각 1명씩 사제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 30레벨 이상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고, 19~24레벨의 이용자들은 제자의 위치에서 사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제자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스승에게는 강력한 버프 효과를 담은 '사제증표'를, 제자에게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담은 '레벨 보상 상자'를 선물한다. 스승과 제자가 동시 접속 상태일 경우 경험치 버프도 상시 적용돼 더욱 빠른 성장 속도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미르M'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21일(일)까지 '빛나는 거점석' 퀘스트를 달성 후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제자 성장의 도약 상자'를 지원하는 '사제동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르M 사제 시스템 업데이트
미르M 사제 시스템 업데이트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