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달성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신작 소환형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애플 앱 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19일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크로니클'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5일부터 애플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출시 초반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 19일 오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하며 양대 마켓 인기 순위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이용자들의 기대감과 흥행력을 입증한 모양새다.
서비스 초반 '크로니클'의 반응은 예상 이상이라는 평가다. 컴투스가 '아이모'로 피처폰 시절부터 MMORPG 서비스를 진행하긴 했지만, 이정도 규모의 MMORPG를 처음 서비스하는 부분에서 반신반의했던 리스크가 싹 사라졌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파스텔톤의 청량한 느낌의 그래픽에, 3명의 소환사와 350종의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전투는 타 MMORPG와 차별화도 이뤄냈다는 평가와 함께 '크로니클'은 출시 초반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컴투스의 주가는 약 5천 원 이상 반등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오전 11시 기준 8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크로니클'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신비의 소환서' ‘전설소환서’ ‘하급경험치 비약’ 등의 아이템들이 각각 특정 시간에 맞추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