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기세가 무섭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구글 매출 TOP10 달성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신작 소환형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TOP 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로니클'은 22일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10위에 랭크됐다. 국내 출시 이튿날인 지난 17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크로니클'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서비스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토어 매출 순위도 6위까지 오르며,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TOP 10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또한 '크로니클'을 플랫폼의 경계없이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여러 앱 마켓과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고,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원스토어와 PC 부문의 매출은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 19일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정상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또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한 게임성으로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앱마켓 매출 순위에서도 차근히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크로니클'을 더욱 다듬어 3개월 내에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성, 서버 안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받은 만큼 원래 목표 지역인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 최근 컴투스 그룹에서 내놓은 블록체인 메인넷 XPLA와의 연계와 함께 PC 스팀 서비스, 나아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3개월 뒤 글로벌 서비스가 향후 컴투스의 주요 모멘텀을 가늠하는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크로니클'이 '소환형 MMORPG'라는 새로운 특장점으로 게임성을 검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크로니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성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