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웍스, 추억의 MMORPG '젠온라인' IP 인수

플레이웍스(대표:김광열)는 DNC Entertainment와 ‘젠 온라인’의 원천IP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젠 온라인’은 2.5D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독창적인 하우징 시스템, 커뮤니티 요소 등을 강화한 캐주얼 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로, 2005년 1월, 국내 출시 이후, 일본, 대만, 유럽, 북미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플레이웍스는 세계 최초 비행 MMORPG ‘프리프’를 개발한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MMORPG 전문 개발사로, 현재 ‘다크에덴M’을 서비스 중이며, 차기작으로 미르2 IP를 활용한 모바일MMORPG를 개발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젠 온라인'의 원천 IP를 인수한 플레이웍스는 향후 ‘젠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뿐만 아니라, P2E(Play to Earn) 게임, PC 플랫폼 게임, HTML5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젠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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