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응원에 진심인 엔씨소프트.. 7년째 지스타-BIC 후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올해도 다양한 인디 게임 행사를 지원하며 게임 스타트업 육성과 업계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엔씨(NC)는 지스타 스타트업 BTB 부스를 지원하며 인디 게임사 응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지스타 BTB관에 인디 게임 부스 지원을 확정하면서 7년째 인디 게임들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스타에 그치지 않고 엔씨(NC)는 지난 2019년에 '인디크래프트' 행사가 출범하자 현재까지 4년에 걸쳐 후원을 진행하며 업계 상생을 위한 보폭을 넓혀왔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으로, 올해 300여 개의 인디 게임이 지원하면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또 엔씨(NC)는 지난 2020년부터 BIC(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와도 손잡으며 인디 게임과 게이머들의 접점을 넓히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스타 BTC관에 'BIC Showcase X GSTAR 2021'를 후원했으며, BIC 주최측은 엔씨(NC)의 후원을 받아 '힐링 게임'과 '간단한 게임', '눈호강 게임', '머리쓰는 게임' 등 4개 테마로 나누어 60개 인디 게임을 지원할 수 있었다. 3N을 포함하여 국내 대형 게임기업 중 BIC를 후원하는 곳은 엔씨(NC)가 유일하다.
이외에도 엔씨(NC)는 지난해에도 상반기 국내 최대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에 10여 개의 인디 게임사 홍보를 지원하면서 인디 게임사들의 생태계 합류에 힘을 보태는 등 인디 게임사들에 대한 전방위 후원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BTC에 부스를 차린 한 인디 게임사 대표는 "엔씨소프트 덕분에 저희 게임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하여 한국의 게임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씨(NC) 측의 한 관계자도 "게임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인디 게임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