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그림자 성채 시즌2 돌입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던전 콘텐츠 '그림자 성채'를 리뉴얼하며 시즌 2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개편된 '그림자 성채'에서 몬스터 처치 또는 이용자 간 전투를 통해 '그림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 개수에 따라 '그림자 성채' 전용 계급을 부여받게 된다. 주 1회 '정산'을 통해 계급별로 '그림자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주화로 제작 재료와 높은 등급의 장비 등 다채로운 보상들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그림자 성채'는 ▲기존 3단계에서 6단계로 재구성, ▲던전의 형태 개선 및 경로를 다양화하고, 방과 방 사이에 단차를 둬 보스 몬스터 위치에 활강으로 입장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 추가, ▲전투 콘텐츠 강화 및 길드원 간 협동 플레이를 강조하기 위해, 자신이 속한 길드와 동맹 길드원 외 캐릭터와 길드명이 익명으로 나오도록 개편됐다.
이와 함께 각 클래스별로 신규 신화 등급의 '아바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9월 7일까지 '로키의 그림자 공간의 균열 이벤트!'를 실시하고, 오는 9월 14일까지 '그림자 성채 시즌2 업데이트 기념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