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2'서 공개된 넥슨의 신작 4종 "검증 1차 완료"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 온라인으로 출전한 넥슨의 신작 4종이 해외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더 파이널스’, ‘데이브 더 다이버’와 ‘베일드 엑스퍼트’ 등 총 4종의 게임을 출품했으며, 다양한 장르에 높은 게임성, 퀄리티에서 높른 점수를 받았다.
먼저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 하이퀄리티 비주얼을 바탕으로 제작된 액션성과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아 차별점을 보여줬다. IG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55만 조회수와 1.4만 좋아요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러 외신에서도 차기 글로벌 기대작으로 소개했다.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 깜짝 등장한 엠바크 스튜디오의 팀 기반 1인칭 슈팅게임 ‘더 파이널스’는 가상현실 속 게임쇼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실시간으로 지형지물이 파괴되고 다변하는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던 ‘베일드 엑스퍼트’와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도 게임스컴에서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중 ‘데이브 더 다이버’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 플레이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특히 꼭 플레이하겠다고 밝힌 해외 스트리머(인터넷 방송인)들이 많았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오는 10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에 돌입하여 이른 단계부터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완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