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아성 꺾은 '히트2',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달성
넥슨(대표 이정헌)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히트2(HIT2)’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히트2’는 오픈 1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27일 구글플레이 매출 6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출시 일주일 만인 지난 1일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히트2'의 매출 1위 달성으로, 넥슨은 지난 3월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이어 리니지 IP(지식 재산권) 작품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한 게임을 두 개나 배출하게 되었다.
넥슨은 이번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게임 내 이용자에게 계시자의 희귀 클래스 선택권 및 골드, 강화석 주머니, 퀘스트 지령서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넥슨의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히트2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이용자 목소리 또한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히트2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