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이클 조던의 'NBA2K23'과 마지막 피파 '피파23'이 온다
9월 농구와 축구를 대표하는 스포츠게임 'NBA2K23'과 피파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피파23(FIFA23)'이 출시된다. 특히, 'NBA2K23'은 조던 넘버를 기념해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함께하며, 마지막으로 피파라는 이름을 쓰게 될 '피파23'은 한 단계 발전한 시스템과 카타르 월드컵 등으로 무장해 게이머를 만난다.
먼저 오는 9월 9일 출시 예정인 'NBA2K23'은 게임의 스페셜 커버 에디션 모델로 마이클 조던을 선정했다. 조던은 스페셜 에디션과 챔피언십의 에디션의 커버를 장식한다. 스탠더드 버전의 커버 모델로는 피닉스 선즈 가드 데빈 부커가 선정됐다.
마이클 조던과 함께하는 'NBA2K23'은 조던의 빛나는 경력 중 15가지의 상징적인 순간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조던 챌린지를 'NBA2K11'이후 다시 도입했다. 이용자는 10년 이상 발전한 기술로 조던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1982년 NCAA 내셔널 챔피언십부터 1998년 NBA 파이널까지 지난 시대가 재창조됐다. 각 챌린지에는 모든 경기를 특별하게 만들어준 유명 인사의 경기 전 인터뷰까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연출 패키지도 준비돼 1980년대와 1990년대의 텔레비전 방송의 경험을 재창조한 비디오 필터 시스템으로 당시의 모습과 느낌, 음향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NBA 2K23에서는 새로운 스킬 무브와 애니메이션, 플레이어 빌드 등이 개선되어 보다 현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My NBA 모드에 매직과 버드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입되며, 마이커리어와 도시 콘텐츠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준비해 NBA2K 시리즈 팬들을 만난다.
다음으로 '피파23'은 FIFA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개발된 축구 게임 시리즈 FIFA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축구의 액션과 현실감을 한 차원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피파23'은 하이퍼모션2 기술 및 물리 시스템의 발전으로 더 강한 몰입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이퍼모션2 기술이 플레이스테이션5와 같은 차세대 기기를 넘어 PC버전에도 도입된다. 이제 PC에서도 더욱 현실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 기능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피파23'은 '피파 월드컵 카타르 2022'와 '피파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2023'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또, 출시와 동시에 바클레이스 여자 슈퍼 리그와 디비전1 아르케마를 포함해 시리즈 최초로 여자 클럽 팀을 선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2년 연속으로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는 물론, 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 선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지성 선수는 피파 월드컵 FUT 히어로로 게임에 등장한다. '피파23'은 9월 30일 출시 예정이며,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27일부터 조기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