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7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출시 7주년을 맞아 0.11.8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5단계 이상 군함에 전투 성과 보너스가 적용되며 군함 단계별로 특별 보너스 보급 화물, 희귀 보너스 보급 화물, 고급 화물과 함께 다양한 축제 보상을 받게 된다. 보너스 선물 수량은 보유 중인 군함 수와 전투에서 획득한 기본 경험치에 따라 달라져 많은 수의 군함을 보유한 경우 한 전투에서 다수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유구한 역사가 깃든 게임 내 16개의 항구를 주제로 한 칠대양 컬렉션도 추가된다. 해당 컬렉션은 특별 전투 임무 세트를 완료하거나 무료 일일 패키지를 개봉하여 특별 칠대양 보급 화물을 획득해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전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군함 포격전’ 미니게임이 추가된다. 전투 임무를 완료하면 포격전 참여권이 제공되며 해당 모드에서 봇과 겨루어 무기고에서 다양한 보상을 구매할 수 있는 축제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투 유형인 ‘작전’이 개편되어 지속적으로 값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최종 전선, 헤르메스, 체리블라썸 작전이 다시 선보인다.
연구소 내에는 엔진 가속기, 대공 방어 사격, 전문 수리반 등 다양한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는 영국 전함이 추가되며 135mm 주함포 8문을 장착한 10단계 스페인 고속 구축함 Álvaro de Bazán이 무기고에 추가된다.
또한 미국 순양함 Puerto Rico의 건조 이벤트가 연장되어 개인 선창에서 군함 건조 25단계를 완료하면 항구 슬롯과 기술 점수 6점 보유 함장이 포함된 Huron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