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 양성 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RPG' 사전예약 시작

볼트렌드 게임즈는 폐인양성RPG로 불리는 니혼이치의 인기 콘솔 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모바일로 옮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RPG'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지난 2003년에 PS2로 처음 발매돼 지금까지 6편의 넘는 작품이 발매된 니혼이치의 대표작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독특한 스토리, 제자, 전생, 아이템계 등 엄청난 파고들기 요소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로 등장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RPG'는 전작의 모든 주연 캐릭터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올스타즈 형식으로, 원작의 오리지널 BGM, 육성을 통한 억대 대미지, 디스가이아 특유의 유머러스한 스토리 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재현하였을 뿐 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채용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최근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도 폐인 양성 PRG라는 명성에 걸맞는 게임 플레이, 각 캐릭터의 스토리, 화려한 스킬 이펙트,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행동력 회복약 5개, 4성 프리니 1개, 무료 마정석 100개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총 참여자 수가 특정 인원 수 이상 달성 시, 무료 마정석 1500개, 3성 이상 소환 티켓 1장, 타천사 프론 1개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