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2] 한국콘텐츠진흥원, 토종 인디게임 15종 선보이며 관람객 '유혹'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 게임쇼 2022(이하 TGS 2022)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 토종 인디게임 15종을 출품하며 관람객 몰이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는 도쿄게임쇼 2홀에 'Korea Pavilion' 이라는 부스명으로 배치됐으며, PC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AR/VR 테마로 총합 15개 게임이 전시됐다.
PC 온라인 게임 분야는 '웻토리', '라핀' 등 6종이며, 모바일 게임 분야는 '좀비 웨이크', '원더 플래닛', '고양이섬의 비밀', '마법 스크롤 지오' 등 8종이 전시됐다. 이외에 AR/VR 분야에서 투핸즈 인터랙티브의 게임 1종이 준비됐다.
이들 게임들은 자체 선정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들로, 각자 개성적인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추고 있었으며 현장 시연을 통해 TGS 2022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TGS2022는 지난 9월 15일에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주최측은 예상 방문객 수를 15만 명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