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여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재즈 인 검은사막 : 임미정 X 류휘만’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개최 이래 18회 동안 58개국, 1200팀의 아티스트가 다녀간 아시아 대표 재즈 페스티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제 중 하나다. 제19회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한다.
‘재즈 인 검은사막’은 게임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검은사막 OST를 재즈로 편곡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가 협업했다. 7월 글로벌 게이머 행사인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멜로디카 담당 류휘만 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이도헌, 트럼페터 조정현, 색소포니스트 이동욱(알토) 및 이용석(테너)이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공연은 10월 2일(일) 오후 1시 30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 라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