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플랫폼 '하바', 정경인 펄어비스 전 대표 등 최고 전문가 4인 어드바이저 합류
투바이트와 아이콘루프, 아이콘재단이 손을 잡고 만든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에 금융/게임/유통/투자 최고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리드는 23일 하바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AMA 프리뷰 영상에 출연하여 하바의 비전을 제시하며 어드바이저 4인의 합류 소식을 최초로 전했다.
하바 프로젝트에 합류한 어드바이저는 정경인 펄어비스 전 대표, 류영준 카카오페이 전 대표, 전동진 블리자드 전 대표, 서용찬 위메프 전 CSO다. 이들은 각각 금융과 게임, 유통, 투자 부문에서 사업적 큰 성과를 거둔 전문가들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전 대표는 LB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역으로 재직하며 인연을 맺은 펄어비스에 2016년 합류, 펄어비스를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최근에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직방’에서 가상오피스 서비스 ‘소마' 프로젝트의 고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전 대표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 및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성공시켰다. 이후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혁신을 이끌어냈고, 이러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산업협회장을 맡기도 했다.
전동진 블리자드 코리아 전 대표는 NC소프트 초창기 멤버로 합류 후, NC 대만, 태국(NC True Co, Ltd) 및 스마일게이트 북미 최고경영자(CEO)를 거쳤다. 이후 블리자드에 합류, 대작 게임들을 한국 게임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서용찬 위메프 전 CSO/COO는 국내외 투자 업계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고 유통 업계 선두주자인 위메프에서 사업 전략 및 운영 책임을 맡았다. 이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 자문역과 GS그룹 미래사업 자문역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하바에 합류한 4인의 어드바이저들은 업계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하바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또한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전 대표는 “NFT의 활용성을 높이는 하바 프로젝트의 비전에 공감하며 어드바이저 역할을 제안받았을 때 흔쾌히 수락했다" 라며 “무엇보다 블록체인 및 게임 전문가들이 함께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하바가 제시할 블록체인의 미래와 NFT 활용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