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판도 바꾼다. 카카오게임즈, 근미래 배경 기대작 '아레스' 공식 영상 공개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새롭게 준비한 대형 신작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공식 영상을 29일 최초 공개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하는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이 배경이며,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싸우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약 2분 분량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파괴된 근미래 배경에서 펼쳐지는 '아레스'만의 독특한 게임 콘텐츠와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CG영상에서는 파괴된 도시에서 거대 로봇을 상대하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 슈트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전투 콘셉트, 착용할 수 있는 공중 탈것 '발키리'를 이용한 이동 등 ‘아레스’의 실제 게임 콘텐츠에 기반한 다양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식 티저 사이트에 ‘아레스’의 전장이자 스토리의 핵심 무대인 지구, 금성, 달 지역의 영상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월드 영상 공개 이후로 캐릭터의 슈트업 과정을 소개하는 게임 실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