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BTS 콜라보 '정국' 쿠키 등장에 사전 예약자 50만 이상 폭등
방탄소년단(BTS) '정국' 쿠키 캐릭터 등장에 '쿠키런 킹덤' BTS 콜라보 사전 예약자 수가 하루도 안 돼 50만 명 이상 폭등했다.
데브시스터즈가 준비 중인 '쿠키런: 킹덤' 방탄소년단 콜라보 이벤트 사전 예약 사이트에 따르면 30일 현재 사전 예약자 수가 12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 목표 달성 이벤트 혜택이 29일 50만 명에서 30일 100만 명 기준으로 훌쩍 뛰었다. 채 하루도 안 되는 시간에 50만 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가 몰린 것이다.
이번 사전 예약자 수 폭등은 한국 시각으로 30일 0시에 공개된 정국 쿠키 캐릭터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에 앞서 9월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동시에 데브시스터즈는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방탄소년단 콜라보 쿠키들의 모습을 공개해 왔으며, 6일간 50만 명이 넘은 사전 예약자를 모았다.
그리고 30일 0시 마지막 콜라보 캐릭터인 정국 쿠키 캐릭터가 베일을 벗었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콜라보 쿠키 전원 모습이 공개됐다. 밤사이 사전예약자 수도 급증해 100만 명을 순식간에 넘어섰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120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사전 예약자 최대 목표 수치인 300만 명 달성 시, 참가자 전원에게 크리스탈 7,000개,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뽑기 20회, Braver Together! 콘서트 안내판 데코, 방탄소년단 풍선 더미 데코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약자 폭증과 관련해 “방탄소년단 콜라보는 국내는 물론 전세 계에 선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게임만 즐기는 이용자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 내에 이번 콜라보 관련 배너를 추가한 것이 예약자 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