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센트,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인재 양성 나선다
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아카데미'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하는 슈퍼센트가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개발자 10명, 디자이너 10명 총 20명이다.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약 열흘 간 슈퍼센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 까지 총 9주간 진행된다. 특히, 케이게임 챌린지(K-Games Challenge), 킹덤 어쌔신(Kingdom:Assassin), 솔로 레벨링(Solo-Leveling)등으로 누계 다운로드 5500만건 이상의 결과를 만든 실무진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아카데미'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학습을 위한 장소 및 장비가 지원되며, 우수 수강생의 경우 슈퍼센트 정규직 개발자 입사 기회가 제공된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은 개발자, 디자이너들에게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슈퍼센트만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서 우수 인재를 양성시키는 것이다."라며, "글로벌 대세 장르인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국내 유수의 개발사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