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NBA2K23 업데이트와 모바일 신작 출시로 개막 특수 효과 노린다
개막 첫날인 10월 18일(현지 시각)부터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NBA가 시즌에 돌입했다. 그리고 NBA 농구 게임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2K는 개막을 기념해 신규 업데이트와 할인 그리고 신작 등을 준비해 개막 특수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2K는 NBA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NBA2K23에서 서부 황야를 테마로 한 두 번째 시즌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NBA2K23은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할로윈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신규 콘텐츠와 함께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멀티플래티넘 힙합 뮤지션 J. Cole이 직접 선곡한 사운드트랙 20곡과 드림빌(Dreamville) 의상도 추가된다.
할로윈을 맞이해 마이커리어(MyCAREER)에서는 도시 및 G.O.A.T. 보트에서 '트릭 오어 트릿' 이벤트가 진행되며, 새로운 코트와 아트워크, 특별 해골 복장을 비롯해 레벨 40 보상으로 자바워키즈(Jabbawockeez) 복장도 제공한다.
마이팀(MyTEAM)에서는 새로운 보상, 이벤트, 모멘트 외에도 최초의 다크 매터 카드가 등장하며, 스킬 챌린지 섹션의 모멘트 리와인드 그룹에서 더 많은 주간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트로피 케이스 수집을 완료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과 새로운 시즌 카드 테마도 추가하며, 레벨 40 보상으로 핑크 다이아몬드 데빈 부커도 받을 수 있다.
The W에서도 새로워진 챌린지, 로스 앤젤레스 스파크스 히로인 쇼츠 등 커뮤니티 보상, 주간 The W 온라인 보상이 업데이트됐다.
또한 올해 도시와 G.O.A.T. 보트에서 WNBA 선수 60명의 저지를 선보이며, 2022 WNBA 챔피언십 듀오인 라스 베이거스 에이스의 첼시 그레이와 아자 윌슨, 미네소타 링크스의 실비아 폴스와 아리엘 파워, 그리고 코네티컷 선의 존퀠 존스와 앨리사 토마스가 시즌 2를 이끈다.
2K 비츠(2K Beats)에서는 J. Cole의 곡 외에도 Dave East, A Boogie Wit Da Hoodie, 및 Connie Diiamond feat. Dame D.O.L.L.A.의 신곡을 스트리밍 플랫폼 발매 전에 게임 내에서 먼저 독점 공개한다.
아울러 2K는 시즌 개막에 맞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스팀 등에서 게임을 에디션 별로 30~35% 할인해 제공 중이다.
모바일 시장에는 신작도 선보인다. 2K는 ‘NBA2K23 아케이드 에디션’을 애플 아케이드로 출시했다.
이번 게임에는 NBA 정상급 선수 20명을 선보이는 ‘위대함’ 모드가 추가됐으며, 공식 NBA 해설을 더해 더욱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 경험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어소시에이션 모드에서는 원하는 팀을 선택하거나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는 등 전도유망한 코치로 시작해GM이나 감독의 자리까지 오를 수도 있다.
특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8일까지 모든 플레이어에게 데빈 부커 나이키 코비 4 프로트로 마이플레이어 아이템을 증정한다.
‘NBA2K23 아케이드 에디션’은 애플 아케이드를 지원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