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신제품 2종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신제품 EX270M, EX270QM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IPS 패널을 적용한 27형 게이밍 모니터다. 모비우스 최초로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EX270M은 F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EX270QM은 QHD(25601440)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벤큐의 독자 기술인 HDRi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HDRi, 시네마HDRi, HDR 등 다양한 HDR모드 지원해 콘텐츠에 따른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벤큐의 설명이다.
모니터에는 2.1 채널 5W 우퍼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다양한 콘텐츠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게임, 시네마, 라이브/팝, 레이싱, 스포츠 등 5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영상 지연이나 역잔상 등을 줄이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암부 영역을 밝혀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의 기능도 갖췄다.
또 모니터는 HDMI 2.1 단자 2개와 DP 1.4 1개를 지원하여, 콘솔이나 PC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 기능을 통해 각각의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