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정재일 작곡가 참여한 '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 CBT 사전 예약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신작 SLG(전략 게임) 'LOOTERS: SURVIVORS' BATTLE(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 이하 루터스)'의 국내와 글로벌 CBT(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트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BT 사전 예약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CBT는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국내를 포함하여 캐나다와 독일 및 뉴질랜드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루터스'는 좀비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상대 것은 약탈하고, 자기 것은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약탈단(LOOTERS)'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루터스'가 되어 밀려오는 좀비를 대항하기 위해 쉘터를 구축하고, 적 주둔지를 약탈하여 자원을 수급하는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게임에는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모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대를 구성한 후 즐기는 전투의 재미와 미션 수행 등 다양한 재미가 담겨 있다. 특히, '루터스'만의 카툰 렌더링과 일러스트가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루터스'의 메인 테마곡에는 좀비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잘 살려내기 위해 글로벌 히트작: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정재일 작곡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제작된 테마곡은 유저들의 게임플레이와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첫 자체개발 SLG인 만큼 이용자분들에게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국내외 이용자분들이 좀비 SLG게임의 재미를 느끼시기를 바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