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밀란다 베르테’ 추가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오늘(26일)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밀란다 베르테’를 업데이트 했다.
원작 ‘대항해시대 외전’의 주인공 중 한명인 ‘밀란다 베르테’는 과거의 인연을 찾아 대양으로 떠나는 제노바의 천방지축 모험가라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밀란다 베르테’는 모험 성향을 가진 이탈리아 출신 제독으로 탐험과 항해 중 피해를 최소화해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독 연대기를 완료하면 S급 항해사 ‘티노카틀’을 여관에서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항해사 ‘줄리 도비니’를 비롯한 음악 테마의 항해사 8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16세기 프랑스의 여걸이자 오페라 가수로 활약한 S급 항해사 ‘줄리 도비니’는 백병전에 특화된 기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역에 특화된 미녀 항해사인 A급 ‘시모네타 베스푸치’, 포격이 특기인 이탈리아 제일의 여자 항해사인 A급 ‘카테리나 스포르차’ 등 16세기 당시 활약한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3티어 신규 선박 5종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투에 특화된 ‘라레알’과 ‘누전선’, 교역선 ‘카락’의 확장형 범선인 ‘중 카락’, 모험에 유리한 ‘대형 스쿠너’와 ‘주인선’을 조선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