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드볼' 새로운 애니메이션 '메카드볼 메가', 5일 MBC 첫 방송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은 자사의 인기 IP(지식 재산) '메카드볼'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카드볼 메가'가 오는 5일 MBC를 통해 첫방영된다고 3일 밝혔다.
'메카드볼'은 지난해 첫 등장부터 3D 로봇의 화려한 배틀 액션, 볼을 품고 순간 변신하는 차세대 메카니멀들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모으면서, 인기작 '터닝메카드'의 후계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신작 '메카드볼 메가'는 최강의 합체 메카니멀들이 격돌하는 SF 우주 전쟁이다. 기존 메카드볼 시리즈의 후반부에서는 악의 조직 OMS의 세터 빈 라인하트를 따르는 합체 메카니멀 ‘그란데본’이 등장해 영웅의 메카니멀 ‘아칸’까지 제압하고 지구를 평정했다. 이번 메카니멀 메가는 빈과 맞선 라이벌 세력들의 반격이다. 그란데본과 맞설 수 있는 새로운 합체 메카니멀들이 속속 등장해 메가톤급 우주 전쟁을 벌인다.
'메카드볼 메가'에서 영웅을 따르는 아칸은 새 메카니멀 ‘스피어헤드‘와 결합해 ’아칸스피어‘로 거듭난다.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합체 메카니멀들의 대결인 만큼, 거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펙터클한 우주 전쟁을 예상해볼 수 있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화려한 SF 우주 전쟁을 기대해도 좋다. 예측을 불허하는 메카니멀의 합체와 새로운 탄생, 가공할 전투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메카드볼 메가에서는 두 개의 지구가 등장한다. 수수께끼같은 스토리, 영웅과 친구들의 우정 등이 재미의 깊이를 더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