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슈터 게임 '스카이스크래퍼' 11월 트위치와 드림핵에서 공개

라타타 스튜디오(대표 장윤호)는 오는 12일(미국 서부 기준)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슈터 게임 ‘스카이스크래퍼’의 메인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리고 18일부터 20일(미국 서부 기준)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인 드림핵 페스티벌에서 ‘스카이스크래퍼’를 소개하고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카이스크래퍼’는 2045년 가상의 도시 ‘로스 마드레스’에서 펼쳐지는 ‘슈퍼블릿 그랑프리’에 참가한 선수들인 ‘하이커’들의 이야기를 담은 차세대 도심 슈터 게임이다. 개성 있는 ‘하이커’들과 20여종 이상의 ‘배틀기어’를 통해 매번 새로운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스카이스크래퍼’의 매력이다.

스카이스크래퍼
스카이스크래퍼

우선, 12일(미국 서부 기준) 트위치에서 진행되는 ‘SKYSCRAPER with Streamer’에서는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하이커’들을 소개하는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그리고 트위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트리머 12명과 트위치 이용자 36명이 2그룹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스카이스크래퍼’를 직접 플레이하면서 게임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스카이스크래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진행되는 드림핵 페스티벌에서는 단독부스를 열고 다양한 행사로 방문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트리머와 현장 방문객이 함께하는 토너먼트와 전장을 둘러보는 프리 플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스 방문자 및 행사 참여자에게 ‘스카이스크래퍼’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핵 페스티벌은 1994년부터 e스포츠 행사와 게임 컨벤션을 주제로 시작된 행사로,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인 ESL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포트나이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과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e스포츠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드림핵 페스티벌에 개발 중인 게임의 단독 부스 참가는 행사 시작 이후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이며, ‘스카이스크래퍼’의 게임성과 성공 가능성을 본 운영진의 관심과 추천으로 이뤄졌다.

스카이스크래퍼
스카이스크래퍼

라타타 스튜디오의 장윤호 대표는 “스튜디오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스카이스크래퍼’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인 ESL과 약 4개월 정도 준비하면서 멋진 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 만큼, 지금부터는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며 최고의 슈터 게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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