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마켓 매출 1위 등극한 승리의 여신 니케,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만나다
애플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리니지W를 꺾고 매출 1위에 올라 업계를 놀라게 한 시프트업의 야심작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11일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NIKKE RISE ON’ 행사를 개최하고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퍼블리셔인 레벨 인피니트와 개발사인 시프트업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니케’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마침 행사 전날 ‘니케’가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하면서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용자들은 행사 시작 시간 훨씬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은 마치 ‘니케’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느 듯한 느낌을 주는 테마 공간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예고된 것처럼 게임 속 니케들의 휴식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과 전문 코스프레 팀 ‘에이크라운’이 투표로 선정된 인기 캐릭터들로 분장한 코스프레 무대, 그리고 실제 구현된 총기 전시 및 슈팅 체험, ‘니케’ 관련 다양한 굿즈 등이 준비됐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시연 공간과 메인 무대에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들이 마련돼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스탬프를 받으면 게임 보상 교환 코드, 지스타2022 입장권, ‘니케’ 공식 굿즈들이 상품으로 증정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니케’ 이용자들이 보람을 느끼게 만들었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여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시존, 체험존, 시연존 등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즐거운 추억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외부 행사를 통해 니케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더 나은 게임 환경,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유저분들께 제공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공개가 어렵지만, 어떤 콜라보를 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나씩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NIKKE RISE ON’ 행사는 13일에도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2022에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