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4년만에 지스타 귀환(歸還)한 넥슨 "압도적 흥행력 과시"
4년만에 지스타에 돌아온 넥슨이 지스타 2022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2에서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하는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4종을 공개했다.
특히, 별도의 이벤트 부스 없이 모든 부스를 시연장으로 꾸민 만큼 현장 무대를 2단까지 확장하여 콘솔, 모바일, PC에 이르는 560여 대의 시연기기를 준비하여 현장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현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지스타 개막인 12시부터 넥슨 측이 인원을 통제하는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기 바쁠 정도로, 수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아울러 4종의 출품작 모두를 즐기기 위해 게임 플레이 이후 곧바로 다른 시연 부스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는 이들도 다수 눈에 띄였다.
아울러 가로 82미터, 세로 6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브라운관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화면이 이어져 게임의 영상을 360도에서 감상할 수 있어 오랜 시간 대기하는 이들의 지루함을 덜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신작 ‘프로젝트 AK'와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의 후속작 캐주얼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그리고 듀랑고의 후속작 ‘프로젝트 DX’ 등의 신작 게임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