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지스타에서 게임도 하고 직접 만들어보세요! '야하하 스튜디오'

누구나 쉽게 영상을 찍고 업로드하는 유튜브 시대가 열린 것처럼, 누구나 쉽게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선보일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야하하 스튜디오(이하 야하하)가 지난 17일 막을 올려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 B2C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야하하 스튜디오 지스타 부스 폴최(왼쪽) 이상준 지사장(오른쪽)
야하하 스튜디오 지스타 부스 폴최(왼쪽) 이상준 지사장(오른쪽)

야하하는 핀란드의 UGC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회사다. 누구나 10만 개가 넘는 무료 에셋을 활용해 코딩 지식 없이 3D 멀티 플레이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 4월 출시한 얼리 알파 버전은 1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를 유치했고, 또 모바일 앱에서 UGC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는 수십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10만 회 이상 즐긴 게임도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와 잠재력을 인정받은 야하하는 최근 4000만 달러(한화 약 537억 원)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테마섹(Temasek)과 알리바바(Alibaba)가 주관했으며, 37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다. 야하하는 앞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로 조달한 5000(한화 약 671억 원)만 달러를 포함해 2년간 총 1억여 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야하하는 비정상회담과 같은 방송으로 익숙한 폴란드 출신 인플루언서 폴최가 진행하는 세션을 준비했다. 폴최는 야하하의 테크 에반젤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폴최의 설명에 따르면 야하하 스튜디오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더 다양한 게임 제작에 어울리는 형태가 됐다. 여타 메타버스 게임 제작 플랫폼이 한 가지 형태 카메라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야하하는 다양한 시점의 카메라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3D로 콘텐츠를 제작해도 카메라를 옆에서 바라보게하면 '메이플스토리'나 '슈퍼마리오' 같은 2D 게임처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카메라 고정 기능을 더해 익숙한 RPG 형태로 개발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메라 시점을 돌려 2D와 3D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FEZ'와 같은 게임을 선보이는 것도 문제가 없다.

야하하 어셈블러
야하하 어셈블러

야하하 카메라
야하하 카메라

야하하 카메라
야하하 카메라

최근에는 게임 개발이 한층 더 간편해졌다. 기존에는 드래그앤드롭으로 자신이 필요한 콤포넌트를 추가해 게임을 개발했다. 코딩 지식이 없어도 여러 가지 에셋을 활용해 마치 작은 방을 꾸미는 것처럼 게임을 꾸며 갈 수 있었다.

이번에는 어셈블러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특정 동작을 더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설정된 질문에 대답하는 것처럼 데이터를 입력하면, 순식간에 몬스터를 처치하고 아이템을 하는 것이 구현된다. 같은 동작을 여러 번 해야 했던 기존보다 한층 간편해졌다.

또,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이 모바일 기기에서 부담 없이 구동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써모미터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아직 정식 서비스 버전은 아니지만, 야하하 코인을 도입해 야하하 스튜디오 내 다양한 콘텐츠나 게임 플레이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폴최 세션
폴최 세션

야하하 스튜디오 이상준 한국 지사장은 “야하하스튜디오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개발사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게임의 개발의 초기 과정에 야하하에서 프로토 타입의 기획을 검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버를 붙일 필요도 없고, 다양한 뒷단 작업은 야하하에 다 준비되어 있다. 개발사는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가진 간단한 게임을 선보고이고, 야하하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로부터 이용자 반응을 살펴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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