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플게임즈 게임 시장 도전. 30일MMORPG ‘파이널헌터’ 정식 출시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 '미플즈'가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미플게임즈가 첫 작품 ‘파이널헌터’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
‘파이널헌터’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개발한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장르로, 다양한 콘텐츠와 액션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가상현실 세계인 ‘엠피대륙’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드림빌더’가 되어, 악마의 세력들과 싸우며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수호의 힘을 지닌 ‘격투가’, 질풍의 유령 ‘암살자’, 천둥과 번개의 신 ‘마법사’, 폭력의 마녀 ‘사령술사’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몬스터들도 광폭화 후 다른 장소로 도망쳐 동료를 부르거나, 특정 직업에 치명적인 패턴을 보여주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파이널 헌터'는 지난 11월 10일 사전 예약 돌입 후 현재까지 약 40만 명의 이용자가 사전예약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먼저 출시된 대만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세주 미플게임즈 대표는 "’파이널 헌터’는 MMORPG 특성에 걸맞은 대규모 게임 스케일과 판타지 소설 같은 게임 스토리가 특징”이라며 “탑 랭커 아레나, 제왕 리그 등 PVP 경쟁 요소와 미니게임, 결혼, 경매장, 길드 및 PK 시스템 지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