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월드 플리퍼'에 신규 캐릭터 3종 등장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 '월드 플리퍼'에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고 복각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는 '★5 [결정의 나그네 검사 세리올]'을 포함한 5성 캐릭터 2종과 4성 캐릭터 1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월 6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 [결정의 나그네 검사 세리올]'은 미지의 마물과의 전투에서 몸이 서서히 결정화되어가는 저주를 받은 검사다. 결정화한 팔에 담겨있는 에너지를 해방해 전방의 적에게 광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다음으로 '★5 [심해의 숙녀 메일비올라]'는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을 타인의 눈에서 숨기기 위해 심해에 숨어있던 여성이다. 파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스킬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능력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전방에 설치한 피뢰침을 향해 강력한 전기 충격을 떨어뜨려 주위의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4 [천진난만한 전격 아가씨 테르나]'가 함께 등장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6일까지 복각 스토리 이벤트 '거짓된 인형 공주'도 연다. 이벤트 기간 한정적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고, 이벤트 재화를 모아 한정 장비 등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토리 클리어 시 한정 캐릭터 '★4 [창조하는 인형 공주 프리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플리퍼'의 최대 랭크를 150에서 175로 확장하며, 새로운 육성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