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6', 신규 확장팩 '차원속의 방랑’ 출시한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FPS 게임 '파 크라이 6'에 신규 확장팩 ‘차원속의 방랑(Lost Between Worlds)’을 오는 12월 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개, 시시각각 전개되는 긴박한 액션, 로그라이트 방식의 게임 플레이, 다차원적인 장애물과 난관 등 원작과 차별화된 콘텐츠와 재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불가사의한 운석의 충돌 지역을 탐험한 후 세계 사이의 뒤틀린 공간을 마주하게 되며, 잃어버린 파편 5개를 모아 부서진 우주선을 수리해 탈출하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열대 낙원 지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야라(Yara)’의 뒤틀린 모습과 하늘을 떠다니는 부서진 요새, 치명적인 덫으로 가득 찬 수중 도시 에스페란사(Esperanza)와 같은 독특한 균열 공간 등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파 크라이 6: 차원속의 방랑'은 PC, PS5, PS6, Xbox 시리즈 X|S,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추가 구매 혹은 업그레이드 패스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유비소프트 플러스(Ubisoft+)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신규 확장팩 소식과 함께 파 크라이 6의 콘텐츠 업데이트인 ‘타이틀 업데이트 6’도 알렸다. 특히 타이틀 업데이트 6에서는 ‘새 게임+’ 모드가 추가되어 자신의 엔드 게임 무기와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자기가 가장 좋아했던 임무를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타이틀 업데이트 6에는 ‘완벽주의자 도우미’가 도입되어 플레이어에게 야라의 숨겨진 모든 비밀을 밝혀내는데 필요한 가이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