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큰 보상과 유동성 갖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 시작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의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WEMIX.Fi)'를 통해 오늘(7일)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퀴드 스테이킹'은 그랜드 스테이킹(Grand Staking)이 지닌 큰 보상이라는 장점에 자유로운 유동성을 더한 스테이킹 서비스다.
'리퀴드 스테이킹'에 예치 시 유동화 토큰인 'stWEMIX(Staked WEMIX)'가 지급된다. 'stWEMIX'는 그랜드 스테이킹의 보상이 포함되어 있고(Staked WEMIX+Grand Staking reward x 90%), 스테이킹 기간이 늘어날수록 위믹스3.0의 Phase 02 이후 교환할 수 있는 위믹스(WEMIX)의 수량이 증가한다.
위믹스파이는 'stWEMIX/WEMIX' 페어풀을 조성해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위믹스로 교환하고, 커뮤니티가 페어풀에 유동성을 제공함으로써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그랜드 스테이킹 종료 시점에 해당 스테이킹을 바탕으로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에 자산을 스테이킹해 보상을 계속해서 얻을 수 있다. 향후 'stWEMIX'를 담보로 위믹스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위믹스3.0은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핵심 요소를 갖춘 메인넷으로, 총 3번의 진화를 거쳐 오픈형 자율 거버넌스 모델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위믹스3.0은 Phase 01으로, 메인넷의 안전한 운영과 혁신에 기여, 생태계의 경험 주기를 구축하는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와의 기술 및 사업적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커뮤니티는 PMR(Permanent Minting Rard)을 통해 할당된 10%를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는 '위믹스 그랜드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킹 참여자들은 Phase 02 전까지 스테이킹 풀에서 자산을 유지해야한다.
Phase 02가 되면 위믹스 그랜드 스테이킹이 종료되고 스테이킹 참여자들은 40개의 검증 노드 중 특정 노드를 선택해 자신의 스테이킹 물량을 위임할 수 있다. 최종 단계에서는 기존 40 WONDERS의 독점적 노드 운영이 종료되고 누구나 노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자율 거버넌스 모델로 전환돼 민주화된 거버넌스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