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에 시선 집중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지난 6월 20일 국내 출시 후, '하프 애니버서리(Half Anniversary)'를 맞았다.
'하프 애니버서리'는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먼저 출시한 일본에서도 '하프 애니버서리' 기간을 계기로 각종 지표가 반등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5일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가 시작한 후 마켓 순위에서도 반응을 보이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12월 10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12월 13일 기준) 등 성과를 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하프 애니버서리'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가면서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하는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를 맞이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로그인 보너스 캠페인, 특별 스토리 및 홈 화면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중, 새롭게 공개한 한국 서비스 특별 '파카튜브' 영상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에는 캐릭터 '골드 쉽(고루시)'이 출연해 한국 이용자들을 향한 특별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상 말미에 '안녕'이라는 한국어 인사로 마무리 하며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일에 진행된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육성 보상 획득량 증가', '육성 중 상태 이상 완화', '팀 경기장 일괄 스킵 기능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개선했다. 이는 일본에서 출시 한참 후 업데이트 된 여러 편의성 업데이트를 조기 도입한 것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9일에 공개되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인 '아오하루배' 업데이트를 앞두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오하루배'는 기존 육성 시나리오인 'URA 파이널스'와는 다른 스토리를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 '카시모토 리코' 이사장 대리와의 대결을 주로 다루며, 사라져 갔던 팀 레이스 '아오하루배'의 부활로 전개되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서포트 카드' 업데이트를 잇달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지난 9일 우수한 '지능' 카드인 'SSR [소원까지는 닦지 않아] 나이스 네이처'를 업데이트했다. '나이스 네이처' 서포트 카드는 '파인 모션'과 함께 '지능' 핵심 카드로 불린다. 또, 오는 19일에는 신규 시나리오에 필수 카드로 간주되는 'SSR 라이스 샤워' 및 'SSR 카시모토 리코'가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우마무스메'를 아껴주신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많은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