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프라이빗 디비전과 '블루버드 팀' 퍼블리싱 계약 공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퍼블리싱 레이블인 프라이빗 디비전(Private Division)이 블루버 팀( Bloober Team )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공개했다.
이 폴란드 독립 개발사인 '블루버 팀'은 심리 호러 게임을 제작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호러 IP를 작업할 예정이다.
또한, 프라이빗 디비전은 프로젝트 자금 지원 및 멘토십 기회를 통해 소규모 독립 개발팀이 야심 찬 타이틀을 자체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돕는 Private Division 발전 기금도 공개했다. 이 기금은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통해 소규모 개발사의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해당 팀이 게임을 자체 퍼블리싱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한다.
아울러 발0전 기금을 통해 Die Gute Fabrik, Radical Forge, Lost Native를 포함한 여러 개발사가 자신의 창조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테이크 투의 선임 전략 담당자이자 프라이빗 디비전의 책임자인 Michael Worosz는 “블루버 팀과 같이 이미 증명된 개발사와 파트너십이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소규모 독립 스튜디오와 파트너십 등 작품에 있어 최고인 팀과 작업하려고 노력하며 그들의 대담하고 창조적인 야심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유럽의 가장 성공적인 독립 개발사를 당사의 재능 있는 개발 파트너 목록에 추가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새로운 장르로 성장시키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블루버 팀의 CEO인 Piotr Babieno는 “다음 프로젝트는 흥미롭고 새로운 생존 공포 게임이며 우리 개발사가 당당하게 공포 게임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Private Division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 Private Division은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갖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아주 친절하다. 일반적인 ‘퍼블리셔-개발사’ 관계보다는 도움이 필요할 때 지원을 받으며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친구에 가깝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