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로 점프페스타 참가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지난 17일과 18일에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점프사의 최대 박람회 '점프페스타'에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점프페스타’는 집영사가 발행하는 주간 소년 점프, 소년 점프+, V점프, 점프 스퀘어, 최강 점프 등 총 5개의 만화잡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점프 만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본의 대규모 이벤트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국내에도 수많은 팬덤을 형성한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활용한 수집형 모바일 RPG로, 카툰 랜더링 방식을 활용해 원작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그대로 구현해 원작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블랙 클로버'는 세계 누적 발행부수 1,800만 부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으로 일본 슈에이샤의 잡지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이다. 만화책 인기의 힘입어 일본에서는 TV도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으며,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Crunchroll)’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크런치롤 Facebook/Twitter/Instagram 블랙클로버 전용 어카운트 합계 팔로워 수가 200만명에 이른다.
원작 ‘블랙클로버’는 2023년 3월 전 세계 영화판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