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협동 콘텐츠 '길드 도감'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R2M'에 길드원들과 협업으로 도감을 완성하는 '길드 도감'과 신규 지역 '원시 해적의 동굴 3층'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길드 도감'은 길드원들의 협동이 중요한 시스템이다. 4레벨 이상 길드의 길드원들이 힘을 합쳐 '벨제뷔트의 힘'과 '유게네스의 결계' 등의 도감 트리를 단계별로 완성할 때마다, 길드 구성원 전체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에 도움되는 도감 능력치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길드 도감'과 함께 신규 지역, 신규 변신/서번트 등 콘텐츠도 공개했다.
우선, '원시해적의 동굴'을 3층까지 확장했다. 85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원시해적의 동굴 3층'에서 신규 몬스터 '캡틴 레드포드', '저주받은 수호자' 등을 사냥하면 한층 더 상향된 '고대 해적의 상급 황금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
더욱 강력한 캐릭터 육성에 효과적인 '신규 변신/서번트'도 추가했다. 신규 희귀 변신 1종과 신규 영웅 변신 1종, 신규 희귀 서번트 4종의 카드로 도감을 완성하면 각종 캐릭터의 능력치가 향상된다.
한편, 웹젠은 'R2M'의 올해 마지막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