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와 '미르M'에 설맞이 이벤트 마련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대작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미르'4에 오늘(19일) 흑룡의 탑 4층을 업데이트하고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에서는 설맞이 이벤트 '흑묘의 당근 잔치'에 돌입한다.
먼저 '미르4' 흑룡의 탑은 정복서버에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흑룡의 탑은 140 레벨 이상의 높은 전투력을 보유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흑룡의 탑 4층에서는 최대 180 레벨의 몬스터들은 물론, 더욱 강력한 필드보스가 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최고층 업데이트로 흑룡의 탑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대폭 상향됐다. 1, 2, 3층 소환보스 제압 시 획득 가능한 보상에 신비로운 강화석, 영웅 공청석유, 만년설삼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미르4'는 빛 속성의 신규 영웅 정령 '푸른 남작 만타타'도 선보였다. '푸른 남작 만타타'는 물리방어력이 증가하는 고유 능력과 항마력, 사냥 경험치 획득량이 상승하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여기에 문파원정과 문파도전 콘텐츠가 확장돼 새로운 보스가 등장했다. 각 스테이지를 최초로 돌파하면 '전설 청룡조각상'을 비롯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다.
아울러 '미르4'는 2023 계묘년 설날과 미르 대륙의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흑묘와 백룡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2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출석일자에 따라 '영웅 만년설삼', '전설 청룡 조각상', '영웅 축복의 용유' 등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가 마련됐다. 설날 당일(22일)에는 시간별로 각종 소환권과 '백룡절 선물상자'를 증정한다.
더불어 2월 1일까지 '총총이의 흑당근 교환 상점' 이벤트가 개최된다. 필드 몬스터 사냥 시 제공되는 '흑당근'을 모아 '영웅 신룡의 용신기 강화석', '영웅 신룡의 강화석', '흑묘년 선물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미르M'에서는 '흑묘의 당근 잔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흑묘의 당근 잔치' 중 수렵 이벤트는 신규 지역 '뱀의 둥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던전 형태의 사냥터 뱀의 둥지는 압도적 힘을 가진 보스 몬스터 '백사궁녀'의 근거지다. 이용자들은 여러 퀘스트를 해결하며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 실종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2월 2일 업데이트 전까지 신규 지역 '뱀의 둥지'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사요족의 토벌증표'를 얻는다. 토벌증표를 모아 제작 탭의 '요요의 제작소'에서 '성물 무기·방어구 주문서', '보감 전용 아이템', '용령신철' 등 캐릭터 성장을 돕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 2종도 열린다. 출석 일자에 따라 '화신·영물 소환권'이 담긴 보급 상자와 '버프 물약', '용령석 상자' 등 푸짐한 혜택도 주어진다.
다량의 전투 경험치를 주는 이벤트 던전 '돌아온 나찰의 비밀 동굴'이 이용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등장했다. 던전 내 몬스터를 사냥하면 봉인의 탑보다 2배 많은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벤트 던전은 레벨 30이상 캐릭터로 하루 2시간씩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