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2주차 게임소식] 한국은 에버소울, 일본은 니케
한주 동안의 게임소식을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 주는 에버소울과 니케의 상승세가 화제였습니다. 먼저 지난 5일 서비스를 시작한 '에버소울'은 구글 매출 17위로 처음 순위권에 오른 이후 9위, 5위를 찍고 매출 4위까지 기록했습니다.
이 게임이 우마무스메로 판교에 마차 달리게한 카카오게임즈 작품이라 잘 될까 싶기도 했었는데, 게임 고유의 콘텐츠와 개발자가 버튜버로 변신한 간담회 등등 사력을 다한 대응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습이네요.
해외는 니케가 뜨거웠습니다. '니케'는 미션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여 '길티', '퀀시', '신' 등의 니케를 영입할 수 있는 해방 콘텐츠를 앞세워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역시 서브컬처 좋아하는건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 한마음 한뜻이네요.
pc 온라인 게임은 '던파'가 핫했는데요,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업데이트 효과를 여전히 쏠쏠하게 보고 있는지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pc방 사용량도 크게 늘었습니다.